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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의 경고

그대창가 2010. 5. 20. 23:00

 

 

 

돌연사의 원인 중 약 90%이상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응급실에 실려 왔다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경고 사인이 있는 경우가 60%! 없는 경우가 40%! 따라서 이런 경고 사인이 있을 때

제때 제대로 대처한다면 돌연사는 미리 막을 수 있다.

 

  • ① 부위가 정해져있지 않고 어딘가 답답한 느낌이 들 때
  • ② 식은땀, 실신, 숨가쁨, 구토 등의 증세가 동반될 때
  • ③ 가슴이 짓눌리며 이러다 죽을 것 같은 통증이 생길 때
  • ④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흉통
  • ⑤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될 때

    이런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급성심근경색은 시간과 싸우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혈관이 막힌 지 6시간이 지나면 치료 효과가 크게 줄고

12시간이 지나면 이미 심장근육이 대부분 죽어서 치료 효과가 없다. 따라서 흉통 발생 후 적어도 6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야한다.

2시간 이내면 훨씬 치료효과가 크다. 많은 분들이 통증이 생기면 우황청심환이나 소화제를 먹고 시간을 지체하다가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관상동맥 성형술

   
 
 

관상동맥 셩형술은 좁아질 현관에 관을 집어넣어 관 끝에 있는 풍선을 부풀려서 혈관을 넓혀주고 마지막에는 작은 철망 즉 스텐트만 혈관에 남겨놓고 빼내는 수술이다. 이를 통하여 좁아진 혈관을 영구하게 넓혀진다. 필요에 따라서는 1군데가 아니라 여러 군데를 시술하기도 한다.

 

 

 

 

 

심근경색의 가슴 통증

 


가슴이 답답하거나 쥐어짜는 듯이 아프면 협심증 이거나 심근경색일 확률이 높다. 중요한 것은 통증 지속 시간이 중요하다. 5~10분 정도 후에 괜찮아진다면 협심증일 확률이 높고,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일 수 있으니 바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다. 다만 통증의 부위는 턱 아래부터 아랫배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경고 사인이 없는 경우도 무려 40%나 되는데 노인이나 당뇨 환자의 경우 심한 동맥경화로 혈관이 다 막혔지만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평상시 정기검진을 통해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믿을만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