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자료/건강-심장질환

심근경색의 위험에 빠진 사람들

그대창가 2010. 5. 20. 23:00

 

 

① 흡연자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2~6배 높다고 만약 심근경색 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돌연사할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1분도 되지 않아 심장 박동이 빨라지기 시작하며 10분이 되면 심장 박동이 무려 30% 빨라지면서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 몸 안으로 들어온 일산화탄소가 혈관을 좁혀 심장 근육은 물론 몸 전체로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준다. 담배를 끊고 1년만 지나도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50%이상 낮아진다. 2~10년이 지나면 거의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지므로 나이에 상관없이 빨리 끊는 게 좋다.

 

 

 

 

② 육류 위주의 식습관

심장병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다. 육류에는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몸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증가하게 된다. 포화지방은 주로 빨간 고기에 더 많고 하얀 고기에는 적게 함유되어 있다. 고기를 기름에 튀기면 포화지방으로 변할 위험이 커지니 푹 삶아서 기름을 건져내거나 굽는 등 조리방법을 바꾸면 지방을 줄일 수 있다.

 

 

 

 

③ 트랜스지방

또한 요즘 문제가 되는 게 바로 트랜스지방은 혈액 속의 LDL을 증가시켜 혈관을 딱딱하고 좁게 만든다. 하루 전체 칼로리의 2%만 트랜스지방 섭취가 늘어도 심장병 발병률은 23%나 높아진다. 심장 돌연사한 사람의 적혈구 막에서 트랜스지방의 농도가 검게 검출될 정도로 위험하다.

 

 

 

 

④ 스트레스 A 타입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의 유형 중 A타입은 심각한 관상동맥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호전적이고 공격적이며 경쟁심과 성취감이 강하고 저돌적인 것이 특징이다. 몸 안에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혈관은 수축, 혈전 생성, 죽상반이 터지기 쉬운 상태가 되면서 심근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스트레스 A타입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성격!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
완벽주의적인 성격!
무엇이든 자기 손으로 해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

 

 

 

⑤ 허리둘레(비만)

복부비만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바로 허리둘레이다. 남자는 허리둘레 35인치 이상, 여자는 31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판정된다. 복부비만은 인슐린 분비 이상을 초래하고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할 뿐 아니라 혈압까지 상승시켜 심혈관 발생 위험률이 정상인보다 10배 이상 높아진다.

 

-출처: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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