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흡연자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2~6배 높다고 만약 심근경색 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돌연사할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1분도 되지 않아 심장 박동이 빨라지기 시작하며 10분이 되면 심장 박동이 무려 30% 빨라지면서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 몸 안으로 들어온 일산화탄소가 혈관을 좁혀 심장 근육은 물론 몸 전체로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준다. 담배를 끊고 1년만 지나도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50%이상 낮아진다. 2~10년이 지나면 거의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지므로 나이에 상관없이 빨리 끊는 게 좋다.
② 육류 위주의 식습관
심장병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다. 육류에는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몸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증가하게 된다. 포화지방은 주로 빨간 고기에 더 많고 하얀 고기에는 적게 함유되어 있다. 고기를 기름에 튀기면 포화지방으로 변할 위험이 커지니 푹 삶아서 기름을 건져내거나 굽는 등 조리방법을 바꾸면 지방을 줄일 수 있다.
③ 트랜스지방
또한 요즘 문제가 되는 게 바로 트랜스지방은 혈액 속의 LDL을 증가시켜 혈관을 딱딱하고 좁게 만든다. 하루 전체 칼로리의 2%만 트랜스지방 섭취가 늘어도 심장병 발병률은 23%나 높아진다. 심장 돌연사한 사람의 적혈구 막에서 트랜스지방의 농도가 검게 검출될 정도로 위험하다.
④ 스트레스 A 타입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의 유형 중 A타입은 심각한 관상동맥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호전적이고 공격적이며 경쟁심과 성취감이 강하고 저돌적인 것이 특징이다. 몸 안에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혈관은 수축, 혈전 생성, 죽상반이 터지기 쉬운 상태가 되면서 심근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 스트레스 A타입
-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성격!
-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
- 완벽주의적인 성격!
- 무엇이든 자기 손으로 해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
⑤ 허리둘레(비만)
복부비만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바로 허리둘레이다. 남자는 허리둘레 35인치 이상, 여자는 31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판정된다. 복부비만은 인슐린 분비 이상을 초래하고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할 뿐 아니라 혈압까지 상승시켜 심혈관 발생 위험률이 정상인보다 10배 이상 높아진다.
-출처: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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