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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예방

그대창가 2010. 5. 24. 01:18

 

 

동맥경화증의 예방법으로 이병에 걸리는 위험을 덜기 위한 6대 원칙은

 

 

 1)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2) 칼로리를 제한하여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며

 3) 고혈압이 있으면 조절하고

 4) 금연을 해야 하며

 5)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6)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담배의 순환기 질환에 대한 영향

 

담배는 한개피만 피워도 니코틴의 영향에 의하여 즉시 맥박이 빨라지며 혈압이 20-30mmHg 가량 증가하며  심박출량이 증가하여

심장근육은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로 인한 저산소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혈관내벽에 손상을 일으켜

지방질의 혈관내벽 침착에 도움을 주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경화증을 가속화시켜 저산소증으로 인한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되며 치명율이 대단히 높다. 하루에 담배를 한갑 정도 피우는 사람은 심근경색으로 사망 할 활률이 1.8배이며 두갑이상

피우면 2.5배 가량 높아진다.

니코틴은 말초혈관과 모세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말초혈관 폐쇄증에 걸리며 겨울에 담배를 피우면 발이나 손에 쉽게 동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금연이 제일 중요한 예방법이며, 운동요법으로 Physical Fitness 를 유지할 수 있고,

따라서 심폐기능도 좋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 동맥경화증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대부분의 예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동맥경화를 의미하며 따라서 이같은 동맥의 해부학적인 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동맥경화증이 발병하게 되면 결국 혈류 장애가 있을 때 이를 호전시키는 방법이나 또는 장기의 혈액의 수요를

감소시키는 방법 또는 수술요법등으로 혈관을 대체하거나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방법등 밖에 시행할 수 없는 한계성이 있다.

따라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용이치 않으므로 가장 좋은 치료는 적극적인 예방이다.

 

동맥경화는 연령이 증가하거나 유전적인 소인이 있을때 잘 생기며 남자에게 더 일찍 발생한다.

특히 담배를 피우거나,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을때 잘 발생하고 빠르게 진행되므로 이같은 요인을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 인자라고 말한다.이 같은 주요 위험인자는 단독으로 있을때 보다 동시에 있을때

동맥경화증의 발병위험을 더 증대시킨다.

 

 

   1)  금 연

권련을 피우는 것은 동맥경화증의 유발에 큰 역할을 하게된다. 흡연에 따라 흡입되는 여러물질중 일산화탄소는 동맥내벽에 손상을

유발시키게 되며 이는 동맥경화의 발병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된다.이같은 손상부위를 통하여 동맥내벽으로 지방물질이 스며들게

되며 혈소판의 흡착을 촉진시키고 동맥경화의 진행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증상이 있는 예에서는 흡연시에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더욱 혈류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혈소판의 응집력도 증대시키고 혈액의 응고를 항진시키므로 협착된 동맥부위에

혈전을 유발시키는데 관여하므로

심근경색증,뇌경색증등을 유발시키게 되며 또한 치명적인 부정맥을 잘 유발시킬 수 있어 금연이 매우 중요하다.

 

 


   2) 고 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혈액중에 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하며 이같은 콜레스테롤이 혈중에 많게 되면

혈관 손상 부위로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많아지게 되어 동맥경화가 촉진된다.

가족적으로 콜레스테롤이 혈중에 높은 소위 유전적인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을 때에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면

동맥경화성 병변으로 조기에 증상이 생기거나 사망하게 된다.

이같은 예를 제외하면 대분의 경우 음식을 통하여 과다한 지방의 섭취가 혈중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므로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식이요법등으로 체중을 조절함으로써 많은 예에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비만증의 치료

비만증은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당뇨병등을 합병하는 예가 많아 동맥경화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여겨 왔으며 이외에는 비만자체가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독립적인 요소임이 알려져 있다.따라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당뇨병등이 없는 예에서도 비만 자체 만으로도

동맥 경화를 유발시킬 수 있다.비만은 이미생긴 관상동맥경화에서는 활동에 따른 심신산소 수요의 증가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협심증의 발병을 증대 시킬 수도 있으므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의 치료는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는 것으로서 동맥경화의

발병과 당뇨병의 발병과도 연관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자신이 노력할 때에만 가능하다.

 

 

 


   4) 활동적인 생활과 운동

육체적인 활동이 적은 사람에서 동맥경화증 특히 관상동맥경화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운동으로 인한 체중조절 효과,

혈중 지방질의 감소,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밀도 단백 콜레스테롤의 증가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활동과 운동이 과연 이 같은 좋은 효과가 있는지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려우나 체중조절의 효과가 있는 활동이나 동적인 운동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큰 근육을 반복해서 움직이는 운동, 즉 빨리 걷거나 뛰는 운동이 가미된 각종 경기나 단순히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걷거나 뛰는

운동등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불필요한 체내 지방질을 제거하고 신체의 적응력을 높으므로 체중조절의 효과, 고 지혈증의 개선,

고혈압의 치료등의 여러측면에서 좋을 뿐만아니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심폐 지구력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점에서 유익하며,이에 비해

역기들기,턱걸이, 매달리기,밧줄타기,줄당기기 같은 정적운동이 주된  운동은 동적인 운동효과에 비해 효과가 적으며 또한 고혈압이

있을때 조심하여야 한다. 운동중에서도 골프나 테니스 같이 공을 때리고 날려 보내는 운동은 긴장해소에 효과적이다.

 

 

 


   5) 정신적 긴장의 해소

적대감, 긴박감, 과로한 경쟁심 등의 생리적인 성향과 정신적인 긴장, 감정적부담 불안감등이 동맥경화의 유발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성격이나 생활에서 오는 긴장의 해소는 동맥경화증 환자에서 해소시켜야 할 요소들이다. 실제로 현대사회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긴장이나 경쟁심의 유발은 피할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축적되지 않고 신속히 해소하는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여야 하며 생활의 활력과 율동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6) 음주의 개선

음주는 개인에 따라 질과 양이 다르다. 좋은 습관을 갖고 과음하지 않으며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정도의 음주는 오히려 유익하나 과로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고 관상동맥경화로 심근허혈이 초래될 때에는 심장기능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맥주 1-2 병으로 제한하는

등의 방법보다 가끔 음주할 기회가 있을 때 기분좋게 마시는 정도의 음주는 피할 필요가 없다.

동맥경화증은 개인적인소인,유전,생활양식,활동정도,지병등 여러요소가 관여하여 발생하고 또한 발생하면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므로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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