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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관하여

그대창가 2010. 5. 23. 22:44

 

 

콜레스테롤(Cholesterol)

 

 

콜레스테롤은 인지질과 함께 세포막과 혈관벽의 구성물질로서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성호르몬을

합성하는 원료이며, 지방의 소화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재료가 됩니다.

그러나 정상보다 상승시 혈관 내벽에 붙어서 혈관을 막거나 좁게 만들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너무 적으면 몸의 기능이 저하 됩니다.

콜레스테롤 검사로 간의 합성 분비 장애나 담도 폐색, 장관의 흡수상태나 영양상태,

지질대사이상, 동맥경화의 위험도를 예측할수 있습니다.

 

정상참고치 : 200mg/이 이하

상승질환 : 고지혈증,심근경색,뇌경색.당뇨병,신증후군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저하질환 : 간장애,영양장애,폐결핵, 갑상선 기능 항진증

 

 

 

 

중성지방(Trigliceride)

 

 

중성지방은 보통 식이 가운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지만 식이중 총지방의 95%를 차지하며,

에너지원의 저장,운반, 세포나 조직의 유지등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중성지방 또한 너무 많으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등 동맥경화의 위험인자가 되기도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는 40대에 절정을 이루고, 식사후 30분 전후로 올라가기 시작하여

4~6시간후 최고수치가 됩니다.

 

그러므로 중성지방 검사시 12시간 이상 금식후 공복상태에서 검사해야 합니다.

정상참고치 : 200mg/dl 이하

증가질환 : 고지혈증,당뇨병, 동맥경화 등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비중에 따라 몇가지로 분류되는데 그중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은

우리몸에서 동맥경화와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DL콜레스테롤은 간및 소장에서 합성되어

혈중으로 유출되는데 항동맥경화 작용이 있어서 관상동맥 질환의 방어인자로 중요합니다.

 

실제로 혈관벽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끌어들여 회수하는

혈관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반대로 LDL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 할수 있습니다.

 

정상참고치

HDL콜레스테롤  남성 : 35-60 mg/dl   여성 : 45-65 mg/dl

LDL콜레스테롤  남.녀 : 130 mg/dl 이하

관련질환 : HDL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낮거나 LDL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높으면

                심근경색이나 뇌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