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알파벳별모음/--------[ O

[Offenbach]Les Larmes De Jacqueline

그대창가 2013. 3. 23. 03:17

 

 

쟈클린 뒤 프레


젊은 나이에 인생을 마감한 천재 첼리스트....
쟈클린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첼로연주에 있어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발휘했던....여성이었다.


그녀가 20대초반 나이에 피아니스트인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의 이른 결혼 결심..
가족에게 그와 결혼 한다고 했을때, 가족은 반대가 아주 심했다.
그러나, 쟈클린은 그남자를 믿고
사랑을 선택했다.


결혼!


쟈클린과는 달리 남편은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피아니스트인 남편은 천재 첼리스트에게 얻을게 많아서 결혼했던것이다.
쟈클린이 서른살이 넘어가면서 이유를 알수없이 연주가 서툴러졌다.
천재성은 없어지고 그전과는 다른 첼로연주를 하게 된것이다.
남편은 그런 쟈클린을 보고 냉담해지기 시작했다.
쟈클린의 재능만을 보고 접근을 한 남편은
쟈클린이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진것이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쟈클린의 연주가 달라진 원인을 알게되었다.
쟈클린은 병을 앓았던것이다.


다발성경화증...


점점 병세가 심해지면서 첼로연주는 고사하고 눈도 보이지 않고
손과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악화되었다.
그러나, 남편은 그녀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아픈 쟈클린에게 무관심했던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병으로 고생하다가
마흔쯤되어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후..

 


쟈클린의 묘지에는
그녀의 재능을 사랑하던 사람들의 참배는 줄을 이었으나,
남편은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

.


작곡가 오펜바흐
그가 죽은지 100년이 지난후에.
어느 작곡가에게
오펜바흐가 작곡한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악보가 하나 발견되었다.


그 선율이 너무 애처롭고 서글퍼. 그곡을 쟈클린에게 헌정하게 되었다.


그후 이곡은..


쟈클린의 눈물........


이라 불려지게 되었다. 


         - 퍼온 글 -

 

 

 

 

 

[Offenbach]Les Larmes De Jacqueline

 

 

 

'뉴에이지-알파벳별모음 > --------[ O ' 카테고리의 다른 글

[Omar Akram]Morning Rain  (0) 2013.06.19
[Omar Akram]Never Let Go  (0) 2013.05.30
[Orientango]보고싶다  (0) 2013.02.14
[Omar Akram]Surrender  (0) 2013.02.14
[Ozzie Ahlers]Love'S Embrace  (0)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