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과의 공간/세월호 추모곡

세월호 참사...3주기를 맞으며..

그대창가 2017. 4. 15. 22:28

 




 

 

 

 

  

 

 

 

 



여전히 슬픈것은

나만 그런것일까..?



3년이 지나도 마음에 맺힌것이..


어른이란 사람이 되어서..

어린 너희들을

그렇게 허무하게 보낸것..



못나고 이기적인

이 나라의 모든 어른들을 책망하고

원망해도..

할말이 없단다..



너무 너무 미안하다..

정말...